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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상세정보
* size 가로*세로 27 * 150 cm
상품명
고드세피아
용설란과에 속하는 열대 관엽식물 "고드세피아" 예요.
Dracaena godseffiana 'Florida Beauty' 라는 학명을 가지고 있는 고드세피아는
다른 이름으로 골드세피아, 갓세피아나라고 불리우기도 하며
열대식물로서 아프리카에 주로 자생하고 있답니다.
고드세피아는 가늘고 긴 줄기와 광택이나는 타원형의 잎사귀를 가지고있는데요.
독특하게도 이 잎사귀의 표면에서는 불규칙한 흰색 반점을 찾아볼 수 있어요.
간혹 이 반점을 보고 식물이 병해나 상처를 입은게 아닐까
생각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은 이 흰 반점이 진하면 진할수록
오히려 고드세피아가 건강하다는 것을 뜻하기도 해요.
또한 자세히 살펴보면 흰 우유를 흩뿌려놓은듯한 모습에
특별한 매력과 더불어 잘 자라면 마치 청량한 아기 대나무가
우뚝 솟아오른 느낌도 들기때문에 곁에두고 키우면
사계절 내내 상쾌함도 함께 느껴볼 수 있을꺼예요.
고드세피아의 꽃은 아쉽게도 쉽게 볼 수 있는 편에 속하지는 않지만
한번 꽃을 피우면 그 화형이 밤하늘을 빼곡히 수 놓은,
불꽃폭죽이 터지는듯한 모습을 하고있어서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하얀 꽃송이들의 축제가 아름답게 열린 것 같다는 착각도 하게 된답니다.
뿐만아니라 그 아름다운 모습 만큼이나 진하고 달콤한 향기를 가지고 있어서
실내공간에 두고 키우면 은은하게 퍼지는 향을 마음껏 느껴볼 수도 있어요.
그러나 이 꽃은 아침에 피었다가,
밤에 진다는 말이 있을만큼 비교적 빠르게 지고는 하는데요.
하지만 꽃이 지고나면, 곧이어 더 아름다운 빨간 열매가 열리니,
아쉬운 마음을 달래보는데에는 부족함이 없을꺼예요.
공기정화, 음이온발산, 미세먼지 제거 능력을 기반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에 안성맞춤인
고드세피아와 같은 녹색 식물을 키우기에 앞서,
키우기위한 적정공간에 대한 고민을 하게되는 경우도 있을텐데요.
아무래도 원룸이나 다세대주택, 소형아파트와 같은
실내 공간에서는 공간의 제약을 받을 수도 있지만
대다수의 식물들은 품종에 따라 대,중,소로 크기를 나누어볼 수 있으니
주어진 공간에 맞게 식물과 화분을 선택하거나,
가지치기를 통해 성장속도를 조절해준다면
위와같이 제약이 따르는 실내공간이라 할지라도
다양한 식물들을 충분히 키워볼 수 있답니다.
더욱이 고드세피아는 겨울철 추위에 조심하며
올바른 관리법과 사랑, 관심을 가지고 키워준다면
초보자도 무난하게 키워볼 수 있는 관리하기 쉬운 식물이기 때문에
공기정화식물로써 실내에 두고 키우기 적합하기도 해요.
Flower & Plant
BROTHER GARDEN
자세한 관리법에 대해 살펴보면
생육 적정온도는 15~25℃ 이며 겨울철에는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테라스와 같은 야외에 두고 키우기 보다는
10℃ 이상의 온도가 유지되는 실내 공간으로 위치를 옮겨
월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고,
물주기는 열대식물이므로 약간 건조한 수준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보통 여름철에는 5~7일에 1회,
봄과 가을철에는 7~8일에 1회,
겨울철에는 10~12일에 1회 정도 주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일조량을 비롯한 온도, 식물크기, 화분크기, 흙의 종류에 따라 공급을 달리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