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ze 가로*세로      30 * 80 (cm)

상품명

유주나무

FRP 소재의 사각 시멘트 화분에 연출된 유주나무예요.

남부지방 (제주도)인 유주나무는

Fortunella japonica var. margarita 라는 학명을 가지고 있고

다른이름으로

금감나무, 금귤나무, 낑낑나무 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기도 하는데요.

19세기 중국에서 활동한

스코틀랜드의 원예가 및 식물수집가인 Robert Fortune 의 이름에서,

그리고 margarita 는 유주나무가 피우는 흰색 꽃이

진주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라고 해요.

유주나무는 푸릇푸릇한 타원형의 예쁜 잎사귀와

오렌지색으로 익는 소담스러운 열매,

독특한 향기를 내뿜는 흰 꽃을 가지고 있어

처음에는 주로 관상용으로 보급되었지만

현재에는 열매가 식용도 가능하다고 알려지면서

 보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어요.

열매의 대표적인 식용방법에는

껍질 표면이 매끄럽고 단맛을 가지고 있지만

과육은 단맛과 더불어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껍질과 함께 날로 먹는 방법도 있지만

껍질 째 채 썰어 설탕에 절였다가

물에 타서 차로 먹는 것이 더 맛이 좋으니 참고해주세요.

유주나무의 열매는 맛 뿐만 아니라 뛰어난 효능까지 가지고 있어요.

주로 기관지 강화, 면역력 증감, 피로회복, 다이어트, 피부,

심혈관질환, 소화촉진, 변비예방 및 칼슘보충,

눈, 빈혈 그리고 산모에게도 좋은 과일인데요.

이는 열매가 혈액순환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몸안에 뭉쳐있는 나쁜 기운을 풀어주어

혈액순환이 어려워 자주 붓거나 뭉치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으며

비타민 C와 비타민 A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은 물론 불면증을 완화시켜주는 역할도 가능한 것이라고 해요.

그리고 껍질에 갈락탄, 페톤산, 플라보노이드 등

 감기와 관련된 질환에 도움을 주는 여러 성분들도 함유되어 있어서

목이 아플 때 통증 완화, 기침 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과일로 알려져 있기도 하며

술(알콜)을 빨리 해독시켜주는 탁월한 효과도 가지고 있다고 하여

애주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도 한답니다.

유주나무의 또 다른 매력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꽃은

초여름부터 초가을에 걸쳐 2~3회 개화하고

5개의 꽃잎을 가지고 있으며

앞서 소개해드렸듯이 독특하고 진한 향기를 가지고 있어

제법 높은 관상가치로 평가받고 있어요.

꽃말 또한 티 없이 깨끗하고 맑은 흰색 처럼 예쁜

순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진답니다.

따라서 다양한 실내외 공간의

그린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활용해보셔도 좋지만

소중한 사람에게 드리는 특별한 선물로 활용해보셔도 좋은데요.

이 때 브라더가든에서 함께 준비해드릴 수 있는

디자인 컬러 아트지 카드 혹은 두 줄 리본에

간단한 메시지를 함께 담으면

더욱 의미있는 선물을 전해보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유주나무는 사계절내내 푸르른 잎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향기를 가진 꽃 그리고 소담스러운 오렌지빛 열매도 보여주기 때문에

특히나 일반 주거 환경의 베란다 혹은 거실에 두고 키우기 좋아요.

하지만 추운 온도를 견디기 힘들어 하기 때문에

다가오는 겨울 전에는 되도록 따뜻한 실내로

화분의 위치를 옮겨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또한 대부분의 식물이 그러하듯 유주나무도

충분한 햇빛과 통풍이 중요한데

만약 그렇지 못한 환경에서 키우게 되면

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우수수 떨어지고

열매가 잘 열리지 않게 되기도 하니 주의해주세요.

물주기는 겉흙이 마르면 주는 것을 기본으로

보통 봄, 가을철 4~5일에 한번, 여름철 3~4일,

겨울철에는 7~10일에 한 번 정도로 공급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