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로즈마리
기분좋은 향을 가지고 있는 "로즈마리" 예요.
로즈마리는 '바다의 이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자생지의 해변가에서 독특한 향기를 발하는 의미에서 연유되었다고 해요
자생지에서는 키가 작고 원줄기와 가지의 구별이 분명하지 않으며
밑동에서 가지를 많이 치는 나무인 관목성으로
크기가 2m 정도 까지 자라지만 일반적인 크기는 50~150cm 정도이며
부드러운 바늘잎의 윗면은 광택이 나는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색의 많은 솜털을 가지고 있어요
로즈마리에는 살균, 소독, 방충작용이 있는데
이러한 효능의 과학적 근거를 몰랐던
옛날에도 병마를 물리치는 식물이라고는
알려져 있었다고 해요.
오늘날에는 로즈마리의 향기가
두통을 가라앉히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인다고 알려져있어
수험생이 있는 가정이나 아이들방, 공부방, 도서관,
독서실, 학교, 학원은 물론 침실에
하나쯤 곁에 두고 키워보셔도 좋답니다.
또한 상큼하고 강렬한 향을 가지고 있어서
잎과 잔가지가 스프, 소시지, 육류등의 요리에
향을 내는데 쓰이기도 하고,
꽃은 설탕 절임을 하여 과자로 만들며
잎은 차로 이용하기도 해요.
뽑아낸 기름은 화장품이나 비누의
방향제로 쓰이기도 합니다
관심어린 애정과 올바른 관리법, 사랑이 뒷받침 된다면
로즈마리는 5~7월 쯤 연한 청색, 분홍색, 흰색의 자그마한 꽃을 피우는데요
이 꽃의 꽃말은 '절조, 정절'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해요
각 나라마다 로즈마리와 관련된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스페인 사람들은 로즈마리를 부적으로 몸에 지니고 다녔다고 하고,
영국인들은 문 위에 올려놓아 악귀와 병마의 침입을 막았으며
유럽 전역에서는 로즈마리를 마룻바닥에 깔고
작은 다발을 손에 들고 다니기도 했답니다
'절조,정절'이라는 로즈마리의 꽃말과
'절조,정절'이라는 로즈마리의 꽃말과
함께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가 제법 어울리는 듯도 하지요
Flower & Plant
BROTHER GARDEN
우리의 생활에 넓게 이용되는 향기있는 식물인 로즈마리는
목욕시 첨가하여 아로마 목욕을 즐기기도 하고
빈혈, 혈중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저혈압, 변비,
불면증, 방광염 등의 치료요법을 위한 약초로 사용된다고도 해요
실제로 꽃에서 얻을 수 있는 벌꿀은 프랑스의 특산품이 되어
전세계적으로 최고의 꿀로 인정받고 있답니다
로즈마리는 노지나 정원에서 충분한 햇빛을 받고 자라는 상록관목으로
남쪽이라면 노지나 정원에서 월동이 가능할만큼 내한성이 강한 식물이예요
따라서 실내에서 키울 때는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좋은
베란다나 창가 근처에 두고 키우시는 것이 좋아요
물주기는 분흙이 마르는듯하면 화분 밑으로
물이 흘러내릴 정도로 흠뻑 주는 것을 기본으로 해주세요
